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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예사, '신중도, 인간적인 바람'(송암미술관)의 박용운 송암미술관 학예사, '세계의 나그네 김찬삼'(영종역사관)의 견수찬 영종역사관장, '상실의 시대'(부평약사박물관)의 김정아 유물관리부장 등의 성과 공유 자리도 마련됐다.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전시와 순회전시를 추진하겠다. 또 정보 공유를 통해 박물관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
김성호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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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계토성과 풍납토성을 중심으로 백제 한성기 초기의 토성을 비교하는 '한성기 백제 토성 축조 기술의 전개 과정' 등을 맡아 진행된다. 국립무형유산원 정수옥 학예연구사는 육계토성 출토유물의 내용과 성격을 살펴보는 '토기를 통해서 본 파주 육계토성의 역사적 의미', 한국교통대학교 백종오 교수는 경기 북부 성곽 중 육계토성이 가지는 역사적 위치와 가치를 논의하는 '한국 고대 ...
이종태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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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렉티브 자료로 병자호란이 발발할 당시의 국제 정세와 청나라의 침략 상황을 재현했다. 이때 조선은 '척화론'과 '주화론'이 크게 부딪혔는데, 전시에서는 이와 관련한 인물들의 저술과 유물을 통해 격렬한 논쟁을 볼 수 있다. 척화론을 주장한 김상헌의 '청음선생문집', 주화론을 편 최명길의 '지천선생집'과 척화를 주장했던 정온의 상소, 윤집·오달제·홍익한 등 삼학사에 ...
구민주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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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공연을 마련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사업인 공연예술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셰익스피어의 유물에 관한 사기극이란 실화에 상상력을 더한 창작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윌리엄 부자의 허술한 사기극에 당대의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통해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오가는 인간들의 모습, 타인에게 인정받고 ...
서인범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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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을 기리는 시각장애인들이 23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송암점자도서관에 전시된 송암 박두성 선생의 유품과 국가등록문화유산인 '한글점자 훈맹정음 설명서'와 한글 점자 타자기 등 관련 유물들을 살펴보고 있다. 2024.8.23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한 도서관에서 한 시각장애인이 점자책을 읽고 있다. 점자의 날은 시각 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 ...
정선아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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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습니다.훈맹정음은 2020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어요. 인천 미추홀구 송암점자도서관 내 박두성 기념관에는 훈맹정음을 만들 때 사용했던 한글 점자 타자기, 한글 점자 설명서 등 관련 유물과 점자 책 초판 등이 전시돼 있어요.1936년 인천영화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박두성 선생은 시각장애인 회람지 '촉불'(1945)을 발행하는 등 1963년 인천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시각장애인을 ...
백효은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