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원 광교정수장에서 나온 깔따구 유충의 원인이 2년 전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2020년 8월 28일자 인터넷 보도=인천시 수돗물 유충사태의 원인은 '정수장 관리부실'로 최종 결론) 때와 같은 '정수장 관리 부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 과정에서 유충을 걸러내거나 유입을 막았어야 할 방충망이나 오존발생기 등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김준석 2022-08-16
시흥시가 물 공급과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상수관망 스마트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9년 붉은 수돗물 발생이나 지난해 수돗물 유충 사태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환경부에서도 지난해 12월 지자체에서 제공받은 수도정비 기본계획(2015년), 기술진단(...
김영래 2021-02-16
인천지역의 수돗물 유충 발생 건수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사태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현재 급수 과정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 의뢰한 유충 추정물질 28건 중 3건이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나머지 25건은 이물질이거나 물속에서 살 수 없는 나방파리 유충이라 급수 시설을 통한 유입은 ...
김민재 2020-07-27
경기도내 화성·평택 등 9개 시설따뜻하고 습한 환경 번식에 최적"깔따구, 작은 틈만 있어도 침투"미세방충망·매뉴얼 개정 목소리'유충 수돗물'을 공급한 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밀폐 설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이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됐다.전문가들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의 활성탄(숯) 여과지가 외부에서 유충 등 이물질의 유입을 막을 수 없는 구조가 ...
손성배 2020-07-23
2021-09-09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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