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김민선(의정부시청)은 허리 부상으로 100%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부상을 이겨낸 후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쓸어담고 있다.김민선은 2022~2023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4차 대회를 비롯해 4대륙선수권대회 500m(여자)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지난 17일(한국시간) 캐나다...
김형욱 2022-12-23
동계 올림픽만 생각하면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어려운 여건 속에서 좋은 성과를 내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을 이끌고 있는 제갈성렬(51) 감독은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차민규, 김민선, 장재원 등 소속팀 선수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감격의 찬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제갈 감독은 2016년부터 올해로 6년째 의정부...
김도란 2022-03-20
2022-12-26 16면
부상 털어낸 빙속 신여제… 올림픽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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