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원로·중진 미술 작가들이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가 조선의 마지막 어진 화가로 불리는 인천 출신의 이당(以堂) 김은호(1892~1979) 화백의 기획전과 함께 열린다.인천시 미술초대작가회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제42회 인천시 미술 중진·원로 초대작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
박경호 2023-11-14
'마지막 어진 화가' 인천 김은호 제자처자식 두고 '월북' 상봉직전 생마감조선화 기틀닦고 번성 北 최고 반열경인일보 미공개 200여점 들여와북한 미술은 세계 미술사에 있어 '갈라파고스' 같은 존재다. 남북분단 이후 외부의 간섭 없이 자기들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형성해 왔기 때문이다. 북한은 1948년 이후 사회주의 사실주의 예술을 통해 체제 선...
김명호 2019-12-26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