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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둑'이 무너진 것으로도 볼 수 있다"며 "시급이 오른 것 때문에 다른 비용이 동반 상승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상훈·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이인재 최저임금위원장이 12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 최종안의 표결을 거쳐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한 뒤 퇴장하고 있다. 2024.7.12 ...
이상훈;조수현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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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전원회의에서 투표를 거쳐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1.7% 오른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맞게 됐다. 사진은 회의가 끝난 뒤 이인재 최저임금위원장이 자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7.12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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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했다.반면, 노동계는 구분적용이 차별이라며 강력히 거부했다. 특히, 민주노총 측 위원들은 '캐스팅보트'를 쥔 공익위원 성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표결에 부치는 것 자체를 강력하게 반대해왔다.이날도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이인재 위원장에게 표결을 재검토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위원장이 표결을 강행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윤혜경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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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히 거부했다. 특히, 민주노총 측 위원들은 '캐스팅보트'를 쥔 공익위원 성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표결에 부치는 것 자체를 강력하게 반대해왔다. 이날도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이인재 위원장에게 표결을 재검토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위원장이 표결을 강행했다. 한편, 현행 최저임금법엔 업종별 구분적용이 가능하다고 규정돼 있으나, 실제로 구분적용이 실시된 것은 최저임금제도 ...
윤혜경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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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열고 지난 3월 29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출한 내년 최저임금 심의요청서를 접수했다.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는 공익위원인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표결 없이 선출됐다. 간사 격인 운영위원은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와 하헌제 최저임금위 상임위원(이상 공익위원),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이상 ...
김태성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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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송도캠 인근 공공용지와 바꿔야"市, 소유주가 개발계획 마련 입장 고수정치권도 '맞교환 구상' 부정적 목소리 인천대가 송도국제도시로 캠퍼스를 옮긴 뒤 장기간 방치된 제물포캠퍼스 활용 방안 찾기에 나섰다. 인천대는 송도캠퍼스 인근 공공용지와 제물포캠퍼스 땅을 맞교환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데, 인천시와 정치권이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향후 ...
유진주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