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지방의회 도움… 업무 모호·고용 불안 '숙제'

시행 2년 맞는 인천 정책지원관 백지훤 前정책지원관 논문 평가도입후 발의 조례 건수 2배 증가 인천 광역·기초의회에 소속된 정책지원관들이 시행 2년을 맞은 정책지원관 제도가 '일하는 지방의회'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 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정책지원관들의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고 의원 사적인 업무는 수행하지 않도록 하는 등 업무 범위를 명확하게...

정선아 2024-07-02

억대 예산에 사실상 유럽 관광?… 미추홀구의회 '해외 연수' 눈살

인천평화복지연대, 성명 발표"업무 관련 없는곳 방문" 비판인천의 한 기초의회 의원들이 억대 예산을 들여 해외 연수를 추진해 빈축을 사고 있다.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 15명과 의회 직원 6명은 오는 5월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 스웨덴을 방문하는 '공무국외출장'을 떠난다. 이 연수 일정에 쓰일 예산은 무려 1억500만원이나 된다....

백효은 2023-03-30

인천시의회, 기초의회 의원 재산 공개… 시의원 석정규·기초의원 박용갑 최다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재산 신고 대상 인천시의회 의원 24명과 인천 기초의회 의원 87명의 재산 신고 내역이 30일 공개됐다. 이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인천시의회 의원 중에선 석정규(민·계양구3) 의원의 재산이 가장 많았다. 그는 28억4천5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석정규 의원은 인천 연수구와 계양구, 서구...

이현준 2022-09-30

인천 기초 의원 20.33%는 2030 '돌풍'

인천 기초의회에 2030세대 정치 참여가 본격화한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인천 기초의회 2030세대 후보 28명 중 20명(71%)이, 기초의원 비례대표 6명 중 5명(83%)이 당선됐다. 이는 기초의회 전체 인원(123명)의 20.33%를 차지하는 수치다. 20대는 5명, 30대는 20명이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

유진주 2022-06-06

지방선거판 달구는 '이색 직업' 후보자들

6·1 지방선거 인천지역 기초의원 선거에 이색직업을 가진 후보자들이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갈등관리상담사, 필라테스 강사, 작은도서관 관장 등 다양한 직업군 후보들이 인천 기초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부평 바 '갈등관리상담사' 황미라17년 활동 해온 자원봉사자이기도 인천 부평구 바선거구에 출마한 더...

유진주 2022-05-09

'위드 코로나' 시끄러운데 인천 기초의회 의장들 지방 연수

'하필 이 시국에…'.인천 기초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인천군·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최근 경남 통영으로 관광 일정이 여럿 포함된 연수를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천명씩 쏟아져 나오고 연일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굳이 지방으로...

김주엽 2021-11-17

2024-07-03 03면

일하는 지방의회 도움… 업무 모호·고용 불안 '숙제'

시행 2년 맞는 인천 정책지원관

2023-03-31 04면

억대 예산에 사실상 유럽 관광?… 미추홀구의회 '해외 연수' 눈살

2022-06-07 03면

인천 기초 의원 20.33%는 2030 '돌풍'

2022-05-10 06면

지방선거판 달구는 '이색 직업' 후보자들

2021-06-02 03면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계획은… 인천평화복지연대, 각 정당에 질의서

“시의회, 3~4인 선거구제 보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