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발기부전치료제 11만정 등을 밀반입한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인천항을 통해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11만정, 위조 국산 담배 8만3천갑, 녹두 1t 등 시가 73억원 상당 물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운 2024-09-26
신종 마약을 작은 우표 모양의 종이에 붙여 밀반입하려던 미국인이 세관당국에 적발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40대 미국인 남성 A씨를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신종 마약인 LSD(Lysergic acid diethylamide) 100장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LSD는 알약과 가루 등으로 유통되며, 이번엔...
정운 2024-06-27
정운 2024-06-26
인천항에서 처리하는 해외직구 화물이 급증하면서 통관 지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관세청 직원 1명이 연간 30만건에 가까운 화물을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충원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해외직구 규모는 3천225만 건에서 2022년 9천612만 건으로...
정운 2023-10-04
최근 재개한 한중카페리의 여객 탑승률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인천항 관계 기관들이 여객 부문 활성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20일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운영·하역사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진한 한중카페리 여객 탑승률을 높이기 위해 통관 절차 간소화와 여객터미널 편의시설 확충 등 여객 편의성 증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
정운 2023-09-21
검찰이 인천공항세관과 공조해 국내에 대량의 마약을 밀수입한 일당을 검거했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 인천공항본부세관 조사국은 30일 인천지검에서 브리핑을 열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0)씨 등 25명을 구속 기소하고, B(31)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2년 동안 ...
변민철 2023-08-31
2024-06-27 06면
2023-10-04 12면
2023-09-21 13면
인천항만공사 관계기관 간담회
2023-08-31 06면
검찰, 인천공항세관 공조… 옷·속옷 등 숨겨 운반 '바디패커 수법'
2023-08-30 17면
2023-08-17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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