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구조하고 치료한 야생동물이 500마리 이상으로 나타났다.2일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따르면 2021년 부상·조난당한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한 사례는 조류 413건, 포유류·양서파충류 95건 등 총 508건이다.지난해 센터가 구조한 야생동물 가운데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은 14종 110마리(21.7%)다. ...
박경호 2022-01-02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날지 못하고 있던 백로가 발견돼 구조됐다. 지난 10일 오후 6시14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오피스텔 지상 1층 주차장에서 야생조류인 백로가 발견됐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포획 장비를 이용해 주차장에 서 있던 백로를 구조했다. 구조된 백로는 야생 동물을 구조·치료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
박현주 2021-08-11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날지 못하고 있던 백로가 발견돼 구조됐다.지난 10일 오후 6시 14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오피스텔 지상 1층 주차장에서 야생조류인 백로가 발견됐다.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포획 장비를 이용해 주차장에 서 있었던 백로를 구조했다.기아·탈진 상태였거나 일시적 날개 충격으로 날지 못해"양호한 상...
X-RAY 검사 골절·탈골 없어 다행진통제 주사에 이틀간 입원실 치료야외 계류장에 나간 날 '비상' 기쁨천연기념물 '귀한 몸' 피도 약간 뽑아8일만에 '선황댕이산' 보금자리로'쾅!' 자동차와 부딪히는 그 순간, 저는 정신을 잃고 말았어요.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눈을 떴을 땐 오른쪽 날개가 너무 아파서 전혀 움직일 수 없었어요. 그대로 영영...
김태양 2021-03-07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3년 전인 2018년 3월 연수구 송도동 솔찬공원 인근에 문을 열었다.센터는 부상을 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 돌려보내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천186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했다. 559마리(47.1%)는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갔다. 저어새, 수리부엉이 등 보존...
사고 다발지 실태조사후 연내 개선청라등 높이 나는 철새에 '위협적'사유건물 많아 협조 어려움등 '과제'투명 방음벽이나 고층 건물에 새가 부딪쳐 죽는 '구조물 버드 스트라이크'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10월 8일자 15면 보도)되자 인천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투명 유리창 형태의 고층 건물이 많은 인천 송도 등 조류 충돌 취약 지역에 대한 대...
공승배 2019-10-16
2022-01-03 03면
2021-08-12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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