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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갯벌은 멸종위기종 서식지이자 지구촌 물새 기착지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다.인천 갯벌에는 전 세계에 6천여 마리 남은 멸종위기종 1급 저어새(천연기념물 205호) 개체 중 90% 이상이 찾아온다. 두루미와 검은머리물떼새, 검은머리갈매기, 개꿩, 알락꼬리마도요, 노랑부리백로 등 수만 마리의 새가 인천 갯벌을 휴식처와 먹이터로 찾는다...
박현주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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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지역 환경단체SK인천석유화학 등 공동28일 송도 솔찬공원서공연·추억·전시·체험마당사전 신청없이 누구나'갯벌은 인천의 보물!'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SK인천석유화학, 인천지역 환경단체와 함께하는 환경 축제 '갯벌, 인천이 품은 보물!'(포스터)을 오는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에서 연다.이 행사는 갯벌 등 해양 생태계 보전에...
임승재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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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도 주민들이 '영종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해야 한다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29일 오후 2시께 중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영종라이온스클럽, 영종학부모연대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생태적 가치가 높은 갯벌을 보전하고 이를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선 영종갯벌 등 인천 갯벌들을 유네스코 세계자연...
정선아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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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주민들, 적극적 활동 촉구가치·활용 방안 등 홍보활동 주문 인천 중구 영종도 주민들이 '영종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해야 한다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29일 오후 2시께 중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영종라이온스클럽, 영종학부모연대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생태적 가치가 높은 갯벌을 보전하고 이를 미래...
정선아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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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청, 내년 1월 2단계 신청 전망늦어도 11~12월까지 동의 의사 필요30일 설명회… 수용성 난항 예상 인천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이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2단계 등재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중 강화군·옹진군 등의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인천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는 무산될 가능성이...
유진주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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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미루지항 인근의 바닷물이 조수간만의 차이로 밀려나면서 생태계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 갯벌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랜 기간 밀물과 썰물이 드나들며 '생물다양성'의 살아 숨쉬는 도감이 된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유네스코는 2021년 세계자연유산으로 '한국의 갯벌'을 등재했으나, 이를 확대하는 2단계 등재 준비 상황에서 인천 갯벌...
조재현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