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를 알리지 않고 사라진 인천의 한 치매 노인이 경찰과 택시회사들과 함께 운영 중인 긴급 문자 메시지 덕분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께 80대 치매 노인 A씨가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왔는데 갑자기 사라졌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A씨가 사라진 곳 주변을 수색하고 폐쇄회로(CC)TV를 ...
김태양 2021-11-11
2021-11-12 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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