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공장 직원들이 기지를 발휘해 대형 화재를 막았다.1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7일 오전 8시 29분께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금속 제조업체 2층 자재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당시 공장 안에 있었던 직원들은 매캐한 연기를 맡고 긴급히 밖으로 대피했다. 불이 난 창고는 직원들이 일하는 사무실 안에 있어 자칫 ...
박현주 2021-08-12
2021-08-13 04면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