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넘게 도심 속 흉물로 남아있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가 지난 5월 31일 자진 폐쇄를 결정한 후 빠르게 철거되고 있습니다. 자진 폐쇄 두달이 지난 현재 곳곳에서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밤마다 붉은 조명이 켜졌던 여러 건물들은 내부가 철거돼 앙상한 뼈대만 남았고, 한창 철거가 진행중인 곳들은 침구와 의자 등 예전의 흔적들...
김동현 2021-07-28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내 홍등이 꺼졌다.모든 성매매업소가 약속대로 2021년 5월 31일 밤 자진 폐쇄했다.수원시와 경찰, 경인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1일 이후 이곳 성매매집결지내 문을 연 업소는 없었다.이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종합 정비추진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집결지를 정비하고, 다른 형태로 성매매가 이뤄지지 않도록 관리...
김영래 2021-06-02
"예약이요? 명함과 신분증을 찍어서 보내주세요."수원역 성매매 집결지가 오는 31일 업주들의 자진 폐쇄를 앞두면서 수원역 인근 오피스텔, 휴게텔 등으로 은밀하게 성매매가 퍼져나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9일 경인일보 취재 결과 이들 업소들은 특정 알선 사이트를 통해 업소 정보를 홍보하고 있었다.A사이트에서는 오피스텔이나 휴게텔에서 성매매가 가능한 업...
이원근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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