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인천이중언어연극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문학시어터와 작은극장돌체에서 열린다.이중언어연극제는 한 개의 희곡을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극단이 각각의 언어로 작품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며 각각의 언어를 쓰는 이민자, 다문화 커뮤니티가 서로 어울리는 연극제다. 국제교류 차원에서 지난 2013년 시작해 10년을 넘기고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
김성호 2023-09-18
연극 '막차 탄 동기동창'이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작은극장 돌체 무대에서 펼쳐진다.이번 작품은 작은극장 돌체가 15년째 진행하고 있는 '시민참여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전문 연극 배우와 아마추어 '시민 배우'가 동등한 배역을 소화할 수 있도록 긴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연습하며 고군분투한 끝에 무대에 올리는 작품이다.'막차 탄 동기...
김성호 2022-06-20
클라운 마임이스트 '클라운비비(BiBi)'의 마임공연 '레스토랑 비비로의 초대' 가 24일까지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작은극장돌체에서 열린다.레스토랑 사장 비비의 일상을 그린 마임 작품이다. 어제는 청소부, 내일은 길거리 가수, 오늘은 레스토랑 사장 등 서빙, 요리, 음악 연주 등 1인 다역을 소화하는 비비의 분주한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
김성호 2022-04-22
"제가 이번에 오십년 만에 평생 처음으로 무대에서 말을 한마디해요. 그동안 단 한 차례도 말을 뱉어본 적이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떨리기도 합니다."(웃음)오직 몸짓으로만 연기해온 우리나라 1세대 마임배우 김성구(71·사진)가 자신의 마임 인생 처음으로 침묵을 깨고 입(口)으로 말(言)한다.1973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마임 전문극단인 '73그뒤'를 ...
김성호 2022-02-23
우리 이웃들이 배우로 분한 연극 무대가 펼쳐진다.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의 '작은극장 돌체'는 시민참여프로젝트 제12기작으로 '세 여자'를 선정해 18일부터 22일까지 공연한다.작은극장 돌체와 극단 마임은 2008년 이후 매해 시민참여연극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작품은 조선희의 장편소설 '세 여자'를 이희인이 각색했다. 원작에 등장하는 수백 명의 인...
김영준 2019-12-17
인천시 미추홀구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인 문화시설 '작은극장돌체' 운영을 책임질 민간단체로 극단 '마임'이 선정됐다.인천 미추홀구는 올해 12월31일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작은극장돌체'운영 수탁기관으로 극단 마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미추홀구는 위탁기간 만료에 ...
김성호 2019-11-17
2023-09-19 16면
“똑같은 작품, 두 개의 언어… 다른 문화 이해하는 기회로”
2022-06-21 15면
2022-02-24 15면
“50년 만에 무대서 처음 입을 엽니다… 겁나지만 솔직한 삶 보여줄 것”
2019-11-18 10면
2009-09-16 17면
2008-10-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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