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비로 휠체어로 이동하는 여성 장애인 A씨는 지난 3월 조산 증세가 있어 급히 집 근처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치료받지 못했다. 병원 출입문 폭이 좁아 병원을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휠체어 사용자가 통행할 수 있는 접근로의 유효폭은 1.2m인데 병원 출입구는 이보다 훨씬 좁았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에 따라 휠체어가 이동할 수 ...
공지영;고건 2021-06-17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