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10일 군포시 당동의 한 밀집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자동소화설비인 '스프링쿨러 설비'가 울리면서 초기 대응한 탓에 큰 피해를 막았다.화재는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데 오래된 건물이나 소방설비가 안 된 곳에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
신창윤 2023-02-20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년(2020년) 대비 8.4% 감소했지만, 재산피해는 142% 증가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4일 발표한 '2021년 경기도 화재 발생 현황 분석'을 보면, 지난해 경기도 화재 발생 건수는 8천169건으로 2020년(8천920건)보다 751건(8.4%) 줄었다.인명피해는 491명(사망 66명·부상 425명)으로, 202...
신현정 2022-02-04
파주시가 노후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대형시설물의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시는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예방을 위해 계속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연면적 5천㎡ 이상 대형 시설물에 대한 제3종 시설물 지정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5천㎡↑ 제3종 지정 실태조사 추진134곳 중 29곳 대상 안전상태 판정 제3종 시설물은 제1·2...
이종태 2021-08-17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324명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인천시청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관계자가 국내 발생 현황 모니터를 보며 전화를 하고 있다. 2021.7.11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김용국 2021-07-11
2019년 경기도 소방관들은 바빴다. 화성 소방관들은 허리 한 번 펼 새도 없이 화마와 싸웠고, 수원 구급대원들은 밥 숟가락 한번 입에 가져다 대기 무섭게 '구급출동' 지령을 받고 뛰쳐나갔다.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19 화재·구조·구급 활동 현황 분석 결과'와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건수는 9천...
손성배 2020-01-01
광역단위서 변경… 소방청장 지휘'소방관 국가직 전환' 취지 극대화119상황관리·헬기 운영 등도 통합전국 소방공무원들이 내년 4월부터 국가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체제가 광역단위에서 국가단위로 전환된다.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4일 '국민 소방안전 강화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국민 모두 지역 편차 없이 동일한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
이성철 2019-12-04
2023-02-21 05면
박상현 군포시의원,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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