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대북전단 등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뒤 첫 적발 사례가 나왔다. 강화군은 북한으로 흘러가도록 석모대교에서 쌀이 든 페트병을 무더기로 던진 50대 남성을 적발해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3일 오전 7시께 석모대교 중간 지점에서 쌀이 든 페트병 120여 개를 바다로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강화군의 CCTV ...
정진오 2024-11-07
김포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한 국민계몽운동본부 대표가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국토교통부가 '전단을 매단 풍선의 무게가 2kg을 넘을 경우 항공안전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이후, 대북전단 살포자가 검찰에 송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주경찰서는 7일 항공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이동진 국민계몽운동본부 대표를 불구속 송치...
이종태 2024-11-07
접경지 주민 저지로 한차례 중단"남북한이 도발 중단하면 멈출것" 지자체와 접경지역 주민들의 강경 저지(11월1일자 1면 보도=[영상+ 대북전단 갈등 분출] 납북가족의 절규, 접경주민은 비명… 피해자만 싸웠다)로 대북전단 살포를 취소했던 납북자가족모임이 다시 집회신고를 하고 추후 전단 살포를 예고해 재충돌이 우려된다.납북자가족모임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이종태 2024-11-04
“납북가족 생사 확인만이라도” vs “온전한 일상 되찾고파” 총성은 멈췄지만 남북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남남갈등까지 벌어집니다. 지난달 31일 납북가족단체가 대북 전단 살포 계획을 취소했지만 납북자가족과 접경지역 주민 간 갈등은 누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누구도 원치 않은 납북자가족, 접경지역 주민의 삶도 속절없이 이어지겠지요. 그런...
김태강 2024-11-02
지자체와 접경지역 주민들의 강경 저지로 대북전단 살포를 취소했던 납북자가족모임이 다시 집회신고를 하고 추후 전단 살포를 예고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납북자가족모임은 이날 오전 11시께 파주경찰서를 방문해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명칭으로 집회신고를 완료했다. 집회 장소는 국립6·25납북자기념관 앞이 아닌 파주시 임진각 ...
이종태 2024-11-01
김경일 파주시장이 비무장지대(DMZ) 내 마을인 대성동 마을을 찾아 대남확성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살폈다. 1일 파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과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대성동 마을을 찾아 주민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경감을 위한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성동 마을은 6·25전쟁 정전협정에 따라 1953년 DMZ 내에 만들어진 유일한 ...
2024-11-01 01면
2024-10-30 01면
2024-10-24 01면
2024-10-21 02면
[경인 Pick] 경기북부 숙박업자 깊은 한숨
2024-10-21 08면
2024-07-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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