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대우 차별 진단평가 반영 안돼"행정조치땐 학교들 따를것" 지적"개별 근로계약 관계로 한계" 해명대학 비정년계열 전임교원(전문교원)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이 쉽지 않은 상황(6월8일자 7면 보도=전문교원 처우개선 공감대… 단협까진 '먼 길')에서 '대학 기본역량 진단' 주체인 교육부가 앞장서야 대학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
신현정 2021-06-08
대학 비정년계열 전임교원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이 쉽지 않은 상황(6월 8일 7면 보도=전문교원 처우개선 공감대… 단협까진 '먼 길')에서 '대학 기본역량 진단' 주체인 교육부가 앞장서야 대학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교육부가 각 대학의 재정지원을 결정하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지표 중 하나는 '전임교원확보율'(배점 1...
2000년대 초 대학사회에 '비정년계열 전임교원(이하 전문교원)'이 등장했다. 겉모습은 대학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연구하고 강의하는 '교수'인데, 전문교원들의 현실은 전혀 달랐다. 열악한 처우와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연봉과 승진 등에 있어 차별적 대우를 감내해야 했다. 게다가 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평가 지표인 '전임교원확보율'에 전문교원도 반영하게...
신현정 2021-06-06
2021-06-09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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