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고모(20대)씨는 일주일 동안 파손된 차량을 몰고 출퇴근했다. 도로 미끄러짐 사고로 차량 앞범퍼가 파손돼 정비소를 방문했지만, 수리 차량이 몰려 10일 뒤에나 접수가 가능해 당장 예약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서다. 이후 고씨는 인근 정비소 3~4곳을 더 방문해 겨우 접수 가능한 곳을 찾아 예약했다. 가뜩이나 업무상 차량 운행이 잦은 고씨는 미뤄진 ...
김산 2022-12-27
2022-12-28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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