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외출 명령을 어겨 기소된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재판장 장수영) 심리로 열린 조두순에 대한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의자가 준수사항을 위반해 주거지를 이탈한 뒤 경찰 초소에 접근했고, 즉시 귀가하라는 지시도...
연합뉴스 2024-03-11
변경된 거주지 밀착감시 '유리' 기존 단지주변 방범초소 이동순찰활동 청원경찰 6명 배치도조두순의 아내가 다른 동으로 전입신고를 신청하면서 조두순의 거주 예정지도 변경돼 안산시와 경찰의 방범 대책이 전면 수정(11월 27일자 5면 보도=조두순 거주 예정지 이동…대책도 '처음부터')됐지만, 변경된 거주지가 24시간 밀착 감시에 오히려 유리할 수 있어 ...
황준성 2020-12-01
조두순의 아내가 다른 동으로 전입신고를 신청하면서 조두순의 거주 예정지도 변경돼 시와 경찰의 방범 대책이 전면 수정(11월 27일자 5면 보도)됐지만, 변경된 거주지가 24시간 밀착 감시에 오히려 유리할 수 있어 '전화위복'될 수 있다는 분위기다.1일 안산지역 관계자에 따르면 조두순 아내가 새로 전입신고한 곳은 아파트가 아닌 다세대주택이다. 시와 경찰은...
조두순의 출소 후 거주지가 변경되면서 안산시와 경찰의 조두순 방범 대책도 대폭 수정이 불가피해졌다.그동안 시와 경찰은 조두순 아내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CC(폐쇄회로)TV 확충 등 방범 대책을 세웠는데, 조두순의 아내가 다른 동으로 전입신청하면서 계획이 모두 틀어졌기 때문이다.26일 안산 지역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날 조두순의 아내는...
황준성 2020-11-26
조두순 아내가 과거 탄원서를 쓴 이유가 만기 출소 후 찾아올 조두순이 두려워서일 수 있다는 범죄심리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프로파일러인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30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조두순과 같은 배를 탔으니까 '탄원서를 써라' 했을 때 무서워서 썼을 수 있다"면서 "안 쓰면 돌아 왔을때 맞아 죽는다 생각하지 않겠느냐"라...
손원태 2019-05-30
2020-12-02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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