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 도입 운영 시연회 인화여중서 치킨·볶음밥 만들어화상 위험·발암물질 노출 등 감소세팅·세척 추가업무 불편 우려도학교 급식 조리실무사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인천형 급식 조리로봇'이 인천에 도입됐다. 화상 등 위험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와 함께 노동 강도를 줄이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지난 1일 오후 3...
송윤지 2024-11-03
인천 미추홀구는 (사)학산나눔재단과 14일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은 조리사 배치 규정이 없는 39인 이하 민간·가정 어린이집 30곳에 조리사 30명을 지원하는 것이다. 학산나눔재단은 자격증을 보유한 조리사 30명을 선발해 이달 20일부터 4일 동안 산업안전보건교육, 아동학대·신고 의무자 교육 등 이론교육과 ...
백효은 2023-02-14
인천지역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이 고온다습하고 오염된 환경에 노출돼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노조)는 11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의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많은 노동자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고 있다"며 "환기시설 등 급식실 작업 환경을 즉각 개선하라"고 촉구했다.지난달 28일 인천...
변민철 2022-10-11
사고후 결막염·피부염·천식 등 앓아노조 경기지부, 안전교육 부실 지적근로복지공단 29~30일 판정 예정가정과 산업체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락스로 인한 피해를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로 인정할지 결과가 주목된다.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본부는 25일 "지난해 여름 발생했던 조리실 노동자의 락스중독사고에 대한 업무상 질병 판정이 오는 29일과 30일 ...
이석철;권순정 2021-03-25
시흥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양교사와 조리사 간 다툼으로 1천600여 학생들의 급식이 중단(11월 28일자 6면 보도)된 사태는 해당 학교 영양교사의 지속적인 '갑질'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나왔다.특히 이 문제가 올해 들어 발생,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학교 측과 시흥교육지원청 등에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으나 개선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전국학교 비정규직 노...
심재호 2019-12-08
시흥 초교 학기초부터 갈등 악화학교, 1600여명 학생 점심 못주고조기 하교 조치 '초유사태' 발생학부모 "책임자 처벌" 거센 분노"급식 실무자 간 감정싸움으로 전교생 급식을 못 주다니 황당합니다."시흥 B초등학교 영양교사와 조리 실무자 간 감정싸움으로 1천600여명의 전교생 급식이 중단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해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
심재호 2019-11-27
2023-02-15 10면
2022-10-12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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