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관 수사 의혹을 제기해 11억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하남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법 위반 등 혐의로 수거책이자 환전책인 A씨(51)를 붙잡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중순경부터 8월 중순경까지 약 한 달간 하남·부천·서울 용산구·송파구 등 수도권 일대에서 피해자 11여명을 상대로 “검찰에서 수사중...
김종찬 2024-09-02
은행 직원을 사칭하며 수십억대 현금을 갈취해 실형이 선고됐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원들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백대현)는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공범 4명도 1심 징역 2년4월~5년에...
김산 2024-08-08
인천 현직 경찰관들이 보이스피싱 피의자와 연락을 주고 받은 것으로 확인돼 직위해제 됐다. 인천경찰청은 부평경찰서와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을 직위 해제하고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달 타 지역 경찰청으로부터 이들을 수사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이 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조직을 수사하다 피의자 통화기록을 확보했고, 인천 경찰관 2명과 연...
정운 2024-03-12
인천의 한 모텔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여성이 환각 상태에서 창문 밖으로 떨어지자 차량에 태우고 달아난 폭력조직원이 구속됐다.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부장검사·이영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주안식구파 조직원 A(26·남)씨와 20대 여성 B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 28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B씨 등...
변민철 2023-10-20
수원지역 최대 폭력조직인 이른바 '남문파' 조직원 2명이 조직 두목 가족의 행사장에서 소란 피운 유튜버들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팔달구 우만동 수원월드컵경기장 건물 내 위치한 웨딩홀 앞 주차장에서 2명의 유튜버를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문파 조직원 A씨와 B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
김준석;김지원 2023-09-08
검찰이 경찰과 협력해 인천지역 최대 규모 폭력조직인 '간석식구파' 신규 조직원 20여명을 기소했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김연실)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인천지역 최대 규모 폭력조직 '간석식구파'의 신규 조직원인 A씨(23) 등 3명을 구속하고, B씨(27) 등 2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변민철 2022-12-19
2019-11-11 06면
2019-07-30 09면
2019-06-07 06면
2019-05-03 07면
자동 프로그램 이용 4500만원 챙겨
2018-10-09 05면
3년형… 성남수정署 前팀장 '3년'
2018-04-13 05면
이성철 201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