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2일 밤부터 예상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남읍 오남리 옹벽 및 비탈사면 유실지 일원에 주민대피 명령을 오후 9시부로 발령했다.앞서 시는 사전 주민대피 조치를 완료했다.시는 특히 인명피해 발생 우려를 완전하게 씻어내기 재빠르게 일대 주민대피를 검토했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또 ...
하지은 2023-07-22
밤새 많은 비가 내린 인천시에서 빈 주택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는 14일 오전 6시 기준 전날부터 총 33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13일 오후 3시 18분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선 2층짜리 주택의 지붕이 무너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 3명이 친인척 집과 숙박업소로 대피했다. 미추홀구는 무너...
백효은 2023-07-14
14일 새벽까지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가가 일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날 오후부터 다시 굵은 빗줄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경기소방)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남양주 201.5㎜, 구리 173.5㎜, 오산 170㎜, 과천 1...
조수현 2023-07-14
천재지변 등이 발생하면 주민들이 대피해야 하는 경기도 내 공공용 주민대피시설 10곳 중 4곳은 외국어 병기 표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민방위 업무지침 변경으로 외국어 표기를 추가해야 하는데, 5년이 넘도록 표지판 교체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더욱이 도내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화성과 부천 등의 주민대피시설 안내 표지판 상당수는 외국어 ...
신현정 2021-11-05
26일 오전 1시52분께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불은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다세대 주택 주민은 "지하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고,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대...
신현정 2021-05-26
올해 양주시의 주민대피시설이 8곳으로 늘어난다.17일 시에 따르면 올 10월께 봉양동에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민대피시설이 추가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로써 2013년 양주시에 첫 설치된 주민대피시설이 8년 만에 8곳으로 늘어난다.이번에 새로 조성되는 주민대피시설은 총면적 200㎡ 규모로 고폭탄 피격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한 2급 방호시설로 알려졌...
최재훈 2021-05-18
2021-11-05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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