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북부 지역 자족형 복합도시를 표방하는 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2007년 지구 지정 이후 14년 만이다. 2023년 최종 3단계까지 준공되면 검단신도시는 18만7천명(약 7만5천가구)이 살아가는 새로운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하지만 교통·교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입주 초기 주민들의 불편이...
이현준 2021-12-12
지난 10일 화재가 발생했던 남양주시 다산동 한 주상복합건물이 10시간 만에 진화되면서 주민 일부가 11일 오후부터 입주 가능해졌다.앞서 주민들은 전날 불이 나면서 수백명이 긴급 대피했었다.이후 화재가 진압되며 903동과 904동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대부분은 승강기 등이 고장나면서 입주가 불가능한 상황이며 901동가 902동은...
이종우 2021-04-11
청구권자 총수 10%… 109만명11개 이상 시군서 나눠 받아야 10년 가까이 반복된 광교 입주민들과 경기도지사 간 갈등 속에서 도지사 주민소환투표 추진은 단골처럼 등장했다. 그러나 현행법상 도지사에 대한 주민 소환은 유독 다른 단체장보다 어렵다. 주민소환제가 마련된지 15년 가까이가 됐지만 숱한 갈등에도 아직 경기도지사에 대한 주민 소환이 실제 추진되지 ...
강기정 2021-03-01
서울의 아파트에서 입주민 갑질로 경비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이어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60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주민 갑질에 시달렸다는 주장도 나왔다.21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8시30분께 부천시 한 아파트 화단에서 60대 관리사무소장 A(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
장철순;김동필 2020-05-2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부터 3분기 행복주택의 청약을 시작한다.이번 청약 물량은 화성 동탄2, 양주 덕정2지구 등 수도권 6곳(4천443가구)과 보령 웅천 등 지방 4곳(454가구) 등 총 10곳, 4천897가구다.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입주자 특성에 맞는 다...
황준성 2019-10-10
2021-12-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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