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흰발농게 서식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종2지구(중산지구) 갯벌은 국내 최대 흰발농게 서식지다. 영종도 갯벌에서 철새를 관찰하는 환경단체 '영종환경연합'은 영종대교 북쪽 제2준설토 투기장 호안 인근 갯벌을 조사한 결과, 흰발농게 수만여 마리가 집단으로 관찰됐다고 7일 밝혔다.몸집 크기가 2.5㎝ 정도로 작은 편인 흰발농게는 연안 ...
김주엽 2022-08-07
해안가 인근 도로 2배 정도 넓혀…공사 차량 하중 영향 서서히 무너져가교 밑 갯골에 20~30㎝가량 쌓여환경단체, 부실관리·늑장대처 질타"인천시 서식지 표지판만 세웠을뿐"인천 ... 담긴 흙이 유실돼 이곳까지 흘러 내려와 쌓이게 됐다"고 해명했다.제방도로를 관리하는 인천 중구는 갯벌에 토사가 유입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곤 올해 안에 예산을 마련해 도로를 보수하겠다고 ...
김주엽 2021-02-17
소래습지생태공원 물류단지 계획송도갯벌엔 배곧대교 건설 추진환경단체 "생태복원 적극 나서야"수컷의 한쪽 집게발이 하얀색인 것이 특징인 흰발농게는 환경부가 지정한 2급 멸종위기종이자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보호대상 해양생물이다. 흰발농게는 우리나라 최대 서식지인 인천 영종 2지구(중산지구) 갯벌 외에도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인근 소래 갯골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송도 갯벌에서도 서식하는 ...
김태양 2021-02-17
... 1.3㎞ 정도 떨어져 있어 사람과 야생동물의 접근이 어려운 탓인데 최근 인근 지역 개발, 갯벌 훼손 등으로 개체 수가 줄고 있다는 게 환경단체들의 설명이다. 영종 일대에는 알락꼬리마도요, ...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환경단체와 6~7월 2개월 간 공동 조사를 벌인 결과 영종2지구(중산지구) 갯벌 393만5천㎡ 중 9만5천209㎡의 면적에 흰발농게가 최소 200만 마리(추정 ...
윤설아 2020-08-09
... 하지만 환경단체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인천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매립·개발 사업으로 갯벌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며 개발계획 전면 백지화 및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요구하고 있다. 멸종 ... 흰발농게 5만4천여마리 등 서식지사업성 결여 부분해제 상황 '불필요' 주장도# 환경단체, "갯벌 매립 중단해야"인천경제청의 영종2지구 개발계획에 반대하는 환경단체 목소리는 작지 않다. 멸종위기종 ...
목동훈;공승배 2018-12-13
2031년까지 사업비 1조981억 투입환경단체 "갯벌 파괴·타당성 부족"흰발농게 서식지 보호대책등 촉구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2지구(중산지구) 개발계획 결정 신청서를 연내 산업통상자원부에 ... 나선다.인천경제청은 가용 용지 확보를 위해 영종2지구 개발사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환경단체들은 "갯벌 생태계를 파괴하고 사업 타당성도 부족하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달 초 인천녹색연합은 영종2지구 ...
목동훈 2018-08-28
2022-08-08 06면
2021-02-18 06면
제방도로 축대 유실로 모래·흙 흘러내려 '보금자리 파괴'
2020-08-10 03면
2018-12-14 12면
도시 - 갯벌 경계에서 맞선 '인간의 시간 vs 자연의 시간'
2018-08-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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