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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소아진료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지역 병·의원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보건복지부는 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 보건복지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인천지역 '검단조은아이365병원' '송도미소어린이병원' 2곳을 중심기관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시범사업 기간은 올해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보건복지부는 소아 2차...
조경욱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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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진·평일 상관없이 허용플랫폼 4곳, 한달새 이용 6.5배↑감기몸살·소아청소년 높은 비중의협 "막무가내 확대 중단하길"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 가운데, 이용 건수가 6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지난 2월 의료취약지 거주자가 아닌 '초진' 환자라도 '평일'에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내...
김태성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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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집단사직으로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자 안산시가 두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진료 공백 방지에 주력한다. 안산시는 21일 오전 이민근 시장 주재로 비상진료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한도병원, 사랑의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도 함께 참석해 운영상황 점검 및 대응체계 구축 등...
황준성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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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다음 달 2일 정상 진료한다.이는 갑작스레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인한 외래진료 예약 변경이나 수술일정 변경 등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 인하대병원은 이에 따라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 갑작스럽게 당일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불편...
임승재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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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13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함에 따라 인천시가 비상대책을 수립했다.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중구 인천기독병원, 동구 인천의료원, 미추홀구 인천사랑병원·인천보훈병원, 부평구 부평세림병원, 연수구 인천혈액원 등 6개 의료기관에 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가 있다. 이들 병원의 전체 보건의료노조 인원...
유진주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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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소아응급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마련된 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은 기존 응급의료센터와는 분리된 소아전용 진료·처치공간이다.국제성모병원은 환경변화에 민감한 소아응급환자를 위해 별도의 진료구역을 조성하고, 전용 진료실도 만들어 성인응급환자와 이동동선을 분리...
임승재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