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알고 지낸 사업가로부터 짝퉁 골프채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직 부장판사가 변호인을 통해 혐의를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류경진) 심리로 26일 열린 첫 재판에서 알선뇌물수수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 부장판사의 변호인은 "연습용으로 써보라고 차량에 실어준 짝퉁 골프채는 바로 돌려주겠다고 한 뒤 (실제로) 돌려...
김태양 2022-05-26
2022-05-27 06면
“연습용 써보라고 차에 실어줬고 바로 돌려줘… 청탁 없었다” 주장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