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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인천시민 A씨는 지난 3년 간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1억4천만원을 체납했다. 인천시가 자동차와 부동산을 압류해도 체납 세금을 내지 않던 A씨는 의료수가 압류가 이뤄지자 세금 분할 납부 의사를 밝혔다.인천시가 지방세 체납 의료인(의사, 한의사, 약사 등)을 상대로 '수가 압류' 방식으로 세금 징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
김성호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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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감치제도 올해 첫 추진법원 판단따라 최대 30일 구금인천시가 시나 군·구에 납부해야 할 큰 액수의 세금을 오랜 기간, 고의로,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나쁜 체납자'를 구치소로 보내는 감치제도를 올해 처음 추진한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감치 대상자가 되면 재판을 거쳐 30일까지 구치소에 구금된다.인천시는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방세 고...
김성호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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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주정차 차량뿐만 아니라 주행 중인 차량의 체납 여부까지 단속하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 예고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단속 차량에 장착된 영상기기를 통해 주차된 차량과 주행 중인 차량까지 모두 적발할 수 있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불법주정차,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 검사 미필 등 자동차 ...
이종태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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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오는 28일 '체납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으로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파주시 전 지역에서 단속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먼저 납부해야 차량을 되찾아갈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일정 기간 해당 자동차의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으면 인도명령, ...
이종태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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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세금이나 부과금 등을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액수는 모두 228억원으로 496명 개인과 67개 법인이다.인천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납부해야 할 지방세와 부과금 등이 1천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인천시 홈페이지와 시보, 행정안전부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김성호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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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세외수입 체납자의 부동산 등기권리 보유 여부를 전수조사해 체납자 728명이 보유한 272건을 압류하고 13억 5천만원을 징수했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의 도움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세외수입 50만원 이상 체납자 10만명의 부동산 등기권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체납자 728명이 809건의 부동산 권리를 보유했으...
이영지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