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를 괴롭혔다며 초등학생을 위협한 40대 여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45·여)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30일 인천 동구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B(7)양의 목을 손으로 감싼 뒤 “내 조카를 괴롭히면 목 졸라 버린다"...
변민철 2024-02-06
계모와 친부의 학대로 온몸에 멍이 든 채로 숨진 인천 초등학교 5학년 A군(11) (2월 10일자 4면 보도=인천 남동구 사망 초등생, 아동학대 피해 징후 속속 드러나)의 장례가 11일 오후 인천 남동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남동구 한 장례식장 차려진 빈소장난감 들고 웃음짓는 영정사진 앞작은신발 신었던 A군 위한 새 신발친모 "나를 데려가지 왜 애를...
백효은 2023-02-11
초등학생 5학년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부(상단)와 계모가 1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2.10 /조재현기자 jhc@kyeonign.com
조재현 2023-02-10
초등학생 5학년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부(왼쪽)와 계모가 1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2.10 /조재현기자 jhc@kyeonign.com
온몸에 멍이 든 채로 숨진 인천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2월9일자 6면 보도=[초등 5학년 남아 학대정황사망] 부실 매뉴얼이 만든 멍투성이 어린영혼)의 사망 전 아동학대 피해 징후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마르고 짧은 옷 입어" 친모 울분이웃들 "마치 혼나듯 전화 받곤해"이사 후에도 2㎞ 떨어진 학교 등교 ■ 친모 "짧은 옷 입고, 또래보다 말랐던...
김주엽;백효은;이수진 2023-02-09
인천지방법원이 2주간의 여름철 휴정기간을 마치면서 인천 주요 형사사건의 재판도 9일부터 재개된다.인천 서구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원생 학대 사건의 재판은 인천지법 형사2단독 이연진 판사 심리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 중구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화물차 운전기사의 재판은 형사15부(부장판사·이규훈)가 맡아서 하...
김태양 2021-08-08
2023-02-10 04면
그늘진 얼굴, 위축된 모습… 아이는 몸소 알렸었다
2021-08-09 06면
'휴정' 인천지법 오늘부터 재개
2021-03-31 05면
2021-03-08 07면
2021-02-22 14면
2021-02-10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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