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을 맞은 올해, 또 다른 도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거창한 말이나 청사진이 아닌 현재 인천의 상황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평가해 현실 가능한 로드맵을 시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최기선 전 인천시장은 자서전에서 송도 매립 기공식이 열렸던 그날을 '인천의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날'로 기록했다. 송도 매립 30년, 지금 인천은 또 다른 역사를 열기 위한 출발선 앞에...
경인일보 2024-10-08
... 경청하지 않았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설득했다. 전두환·노태우·김영삼 대통령 등이 이 계획을 보고 받았다.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박배근(3대)·이재창(4대)·심재홍(5대)·박종우(6대)·최기선(7대) 등의 관선 시장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던 1994년 9월 10일 '인천송도앞바다 매립 신도시 조성 기공' 현수막이 걸린 기공식 현장에 참모들의 반대를 이겨내고 ...
김성호 2024-10-07
... 들어서는 인천의 산업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했다. 제조업의 총부가가치 비중이 줄었고, 제조업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서비스업은 비중이 늘어났다.인천의 마지막 관선 시장이자 초대 민선 시장인 최기선 인천시장은 1993년 인천국제공항(Air port), 인천항(Sea port), 송도정보화신도시(Tele port)를 유기적 연계한 트라이 포트(Tri port)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처음 내놨다. ...
조경욱 2024-10-07
... '자발적 시도' 드문 일동북아 국제비즈니스 허브 꿈꿔새로운 전략·실행에 미래 달려꼭 30년 전 '인천 송도 앞바다 매립 신도시 기공식'이 열린 1994년 9월10일. 김영삼 대통령과 최기선 인천시장 등 내빈들이 공사 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눌렀다. 연기가 하늘로 솟아오르고 행사장에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인천의 꿈이 현실로 발을 들이는 순간이었다. 최 전 시장은 훗날 이날을 ...
'최기선'은 지난 1988년 13대 총선에서 당시 경기도 부천시 남구 선거구에서 당선된 이후 김영삼 정부 때인 1993년 관선 인천직할시장으로 부임한 상도동계 출신 정치인이다. 취임 이듬해 터진 북구청 세무비리 사건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가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장으로 당선됐고, 1998년 치러진 제2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
경인일보 2024-09-12
전직시장·정치인 명예도로지자체중 유일하게 부여인천대 아카데미로 구간'최기선路' 명명 기념식송도 매립 30周 특별한 날고인의 비전·열정 각인고(故) 최기선 인천시장 이름을 딴 명예도로가 생겼다.인천시는 초대 민선 시장을 역임한 최기선(1945~2018) 인천시장을 기리기 위해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학교 앞 아카데미로 일부 구간(600m)에 명예도로명 '최기선로'를 ...
유진주 2024-09-11
2024-10-08 19면
2024-10-07 01면
[창간 79주년] '송도 매립' 의미와 전망
2024-10-07 06면
[창간 79주년] '송도' 이야기… 눈부신 발전
2024-09-12 19면
2024-09-11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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