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의 충격파에 고스란히 노출된 중국 증시가 올해 세계 주요국 증시 가운데 최악의 성적표를 냈다.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전날 2,493.9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이는 작년 마지막 거래일보다 24.6% 폭락한 것으로 세계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낙폭이 가장 컸다....
연합뉴스 20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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