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더 벌어" 업주들 하소연노동계 "최저임금 취지에 반해"내년도 금액 결정 입장차 뚜렷수원시 매탄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임현동(48·가명)씨는 하루 평균 15시간을 근무한다. 최저임금이 부쩍 올라 최소한의 직원만 채용하고 임씨 혼자 매장을 관리하고 있다. 임씨의 월 평균 수익은 300만원 남짓. 장시간 업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에 ...
서승택 2023-06-26
"보상이 하루에 4만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100만원 이상으로 일한 사람들이거든요."지난달 30일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종합보고회에서 반호영 공동인수위원장이 한 말이다. 하루에 4만원을 받고 100만원 이상의 일을 하는 사람들, 바로 인수위 직원들이다.최저임금을 적용해도 1일 8시간 일하면 7만3천원 가량을 받아야 ...
신현정 2022-07-06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9천160원)보다 5% 오른 시간당 9천620원으로 결정됐다.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은 법정 심의 기한 마지막 날이었다. 최저임금위가 법정 심의 기한 내에 최저임금을 결정한 것은 8년 만이다.최저임금위원회, 법정...
강기정;김동필 2022-06-30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오른 시간당 9천620원으로 정해지자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동계는 '분노'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강하게 비난했고, 경영계는 일자리 보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다.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9천62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9천...
서승택 2022-06-30
올해 최저임금이 9천160원인 가운데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1만890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례없는 물가상승으로 1만원 이상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계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건비 부담을 호소하는 경영계의 입장이 팽팽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저임금 1만원 이상 요구하는 노동계 "불평등·양극화 막는 수단"원자재값 고공 행진에 반대하는 경영계 "일상...
서승택 2022-06-21
"사용자위원은 최저임금 동결안 즉각 철회하라"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둘러싸고 노사 양측이 충돌하고 있다. 사용자 측인 경영계가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자, 노동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최저임금 심의·의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의 제6차 전원회의가 지난 29일 열렸다. 여기서 사용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신현정 2021-06-30
2022-06-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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