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내가 버린 쓰레기, 조카 사는 고향의 매립지로… 미래 세대에 책임 지우는 느낌" 인성여고 입학후부터 책·글쓰기 관심3학년때 도서관서 조세희 작품 읽고세상 보는 시각 바뀌며 작가를 희망국문과 진학해 학회·동아리에 열정"치열한 토론 작품 활동의 밑거름 돼"2012년 '팜비치'로 창비신인상 등단"드러낼 수 없는 이들을 조명하는 것"사회적 ...
백효은 2024-10-17
소설가, 기후칼럼 기고자, 제로웨이스트 실천가, 여성주의자, 요가 수련자, 고양이 집사…. 소설가 최정화(45)를 정의하는 단어들이다. 그는 등단(팜비치·2012) 이후 10여년간 노동자(없는 사람·2016), 여성(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다·2021), 제로웨이스트(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2022), 기후위기(날씨통제사·2022, 봇로스 리포트·202...
백효은 2024-10-16
2024-10-17 11면
[아임 프롬 인천·(36)] 난쏘공 읽으며 소설의 힘 눈뜬 최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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