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낳은 아이 두 명을 출생 직후 살해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살인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2년 9월과 2015년 10월 출산한 남자아이를 각각 출생 직후에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죄는 병원에서 아이가 태어났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 미신...
정운 2023-11-14
인천시가 '위기임산부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위기임산부 원스톱 지원센터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미신고·영유아 유기 등이 계기가 됐다. 인천시는 인천의 유일한 출산 지원시설(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인 인천 자모원에 위기임산부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해 전담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위기임산부 원스톱 지원센터는 ▲24시간 상담 ▲긴급 일...
유진주 2023-10-04
인천지역의 '출생 미신고' 아동이 15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6월 23일자 1면 보도='유령 아동' 인천만 157명… 고위험군 3명 "얘들아 무사하니?"), 이중 감사원이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인천지역 아동 3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2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들 고위험군 아동 3명 모두 신변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진주 2023-06-26
인천지역의 '출생 미신고' 아동이 15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6월 23일자 1면 보도 '유령 아동' 인천만 157명… 고위험군 3명 "얘들아 무사하니?"), 이중 감사원이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인천지역 아동 3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감사원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태어난 영·유아 중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유진주 2023-06-23
경기 수원에서 '출생 미신고' 영아 시신이 발견된 것에 이어 화성에서도 영아 유기 의심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인천지역 출생 미신고 아동이 15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이른바 '유령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혀, 인천지역 해당 기초자치단체들이 고위험군 아동 3명을 포함한 157명의 안전 여부 확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수원·화성 등 총 641명에 달해감사원 측 사안 심각 전수조사 검토수원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엄마가 아이 2명을 출생 직후 살해한 사건(6월21일자 인터넷보도 등)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역에서 출산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만 64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감사원 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8년 동안 2천23...
김준석;조수현;김산 2023-06-22
2023-11-14 06면
아동 전수조사 과정서 드러나… 압박감 느껴 경찰 출석 자백
2023-10-04 03면
2023-06-26 03면
인천시, 정부지침 따라 전수조사 예정
2023-06-23 01면
2021-10-05 06면
2021-05-17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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