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공휴일 등 여행사의 영업 외 시간에 항공권을 구매했다가 수수료를 추가로 내는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라인 항공권 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올해 상반기(1~6월) 834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상반기 30...
한달수
2023-08-02
-
공인중개사들이 인위적으로 부동산 시세를 조작하거나 중개 수수료율을 담합하다 적발될 경우 자격 등록이 취소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22일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9·13 부동산 대책의 후속으로 공인중개사의 인위적 시세 조작을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을 추진한다.개정안은 우선 공인중개사가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제삼자에게 부...
황준성
2018-10-22
-
9곳 중 5곳서 '최대 23%' 부담국내社 91일 이전 미부과 대조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항공사들이 출발 3개월 전에 취소한 항공권에 대해 최대 20%가 넘는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항공사는 3개월 이전 취소분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없다.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16일 인천~필리핀 세부·프랑스 파리·미국 뉴욕 노선을 운항하는 ...
정운
2018-10-16
-
최근 인도네시아 롬복섬을 뒤흔든 지진 영향으로 현지 여행을 준비하던 소비자 불만이 크게 늘었다. 예고 없이 지진 등 천재지변이 발생했음에도 수수료를 떼이지 않고는 숙박, 항공, 여행 상품 등 관련 업체의 일정을 변경하거나 취소·환불이 쉽지 않은 탓이다. 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지진이 발생한 5일부터 13일까지 국외여행 관련 소비자...
연합뉴스
2018-08-15
-
여행사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내년부터 3만원에서 1만원으로 낮아진다.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11개 주요 여행사의 항공권 구매대행 취소수수료 약관을 점검해 과다한 취소수수료 약관을 시정했다고 8일 밝혔다.국제선 항공권 취소수수료를 1만원으로 낮춘 여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인터파크,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여행박사, 참좋은레져, 레드캡투어, 투어이천...
양형종
2016-12-08
-
토익, 토플, 텝스 등 각종 어학시험을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취소할 경우 취소 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철회한 경우에도 취소 수수료를 부과한 7개 어학시험 접수사이트 사업자에 대해 환불 규정을 고치도록 시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정조치 대상이 된 어학시험은 토플, 토익, JPT, 텝스, 지텔프, JLPT,...
연합뉴스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