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금융 취약계층인 청년을 대상으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한 소액·장기 대출 '기회 사다리 금융'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저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소액생계비대출'이 최대 16%에 육박하는 높은 이자로 논란(3월28일자 1면 보도)인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도는 다르다'를 강조한 맞춤형 정...
신현정 2023-04-03
최고 연 15.9% 금리로 100만 원까지 빌려주는 '소액생계비대출'이 출시된 27일 수원시 팔달구 수원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2023.3.27 /김명년기자 kmn@kyeongin.com최고 연 15.9% 금리로 100만 원까지 빌려주는 '소액생계비대출'이 출시된 27일 수원시 팔달구 수원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
김명년 2023-03-27
생계가 어렵지만 제도권 금융의 문턱이 높은 이들에게 소액을 대출해주는 경기도의 사업(7월5일 2면=연 1% 저금리 최대 300만원 지원… 경기 극저신용대출 5일부터 접수)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긴급 생계비를 소액으로 빌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당정이 추진키로 해서다.취약계층 대상 생계비 소액 대출 방안 추진시행 3년차...
강기정 2022-11-06
제도권 금융 이용 어려운 서민 대상"금융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하겠다"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민생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를 한 달 앞당겨 7월 5일부터 조기 추진키로 했다.'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만 19세 이상 저신용 ...
김태성 2022-07-04
정부, 최대 1% 금리 34조 대출공급신보등 2조2700억 신규보증금 지원근로·자녀장려금 신청분 조기지급정부가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대출금 및 보증금 36조원을 푼다.7일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연 국무회의에서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하고 다음 달 초순까지 시중은행·국책은행·한국은행을 통해 최대 1%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3...
황준성 2020-01-07
극저신용자대출 추진 제자리걸음신보 채권소각 7600명 구제 '대조'금융 취약계층이 겪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이재명호' 경기도가 다양한 정책을 검토, 시행하고 있지만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도는 올해 30억원을 편성, 개인 신용등급 7등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도민들이 100만원 이하의 소액을 연 2%대 저금리로 공공 차원에서 빌릴 수 있게 ...
강기정 2019-12-09
2023-04-04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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