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카카오T 위법소지"… 김범수 이사회 의장 "수수료 못 내려"

카카오 택시 불공정 논란과 관련, 국토교통부가 규제 검토를 시사(10월5일자 1면 보도=국정감사 전 칼 빼든 국토교통부 "카카오 규제 적극 검토")한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역시 위법 소지가 있다면서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T블루 '수수료'가 과다하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되자 증인으로 출석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여진 2021-10-05

"블루 상생안 미흡" 비판 일자 수수료부담 더 줄인 카카오T

카카오T블루의 '지역할당제' 폐단을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지역 협의체가 핵심을 빗겨갔다는 지적(9월16일자 1면 보도='카카오T블루 가맹사'만 협의체?… "문제 핵심 아냐" 미가맹사 반발)에 카카오가 한발 더 물러섰다. 매출의 20%를 가맹비용으로 냈던 블루 가맹기사들이 배회영업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신 매출의 15~17%을 제휴비용으로 받는 '...

이여진;조수현 2021-09-23

2021-10-06 01면

공정위 “카카오T 위법소지”… 김범수 이사회 의장 “수수료 못 내려”

'불공정 논란' 국감서 질타

2021-09-24 01면

“블루 상생안 미흡” 비판 일자 수수료부담 더 줄인 카카오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