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 없는 맛, 열무김치 곁들이면 일품매일 영월서 재료 공수… 삶고 걸러내코로나19 백신으로 으슬으슬해진 몸에는 속을 든든히 달랠 보양식이 필요하다. 이럴 때는 부모님이 직접 쒀 준 듯 진하고 달콤한 팥죽이 제격이다. 용인 수지구에는 18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팥죽 가게가 있다. 동천동의 '팥이랑 밀이랑'이다. 주메뉴는 찹쌀 옹심이가 들어간 팥죽이다....
이여진 2021-08-01
고향 철원서 공수한 콩… 든든한 콩국수해물 가득 정통 순두부 보기 드문 '별미'건강한 기분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에 콩국수만한 음식이 없다. 소면과 중면, 직접 반죽한 동그란 국수 등 다양한 가락이 사용된다. 맑거나 걸쭉하게, 보드랍거나 거칠게 국물의 변주도 가지각색이다.콩국수의 계절이다. 열섬을 비껴간 한적한 교외의 '계산칼국수(인천 계양구 소재)...
김우성 2021-07-25
직접 준비한 얼갈이·해산물 '정성 가득'칼국수 주문 비빔보리밥 제공 입맛 돋워날씨가 추워지면 따끈한 국물을 찾게 마련이다. 면을 담아 내오는 음식 중에는 역시 바지락 칼국수가 제격이다. 인천 남동구 서창동에 있는 '청정 칼국수 수제비 함흥냉면'은 바지락 칼국수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김봉준(...
박현주 2021-01-17
해발 800m 청정고원서 자란 취나물저렴한 한우 셀프식당·국밥집 일품특산물 더덕 구이정식·찐빵도 인기'동대문 밖 제일가는 시장', '성남 모란시장 더덕값은 횡성시장이 결정한다' '서울 사람은 나물 가지러 횡성에 온다'.횡성전통시장은 수식어 만으로도 규모와 역사를 가늠할 수 있는 횡성군의 대표 상권이다. 횡성읍 중심가에 시장 상가가 자리를 잡아 1...
정윤호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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