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죽는 걸 지켜만 봐야 해 저희도 안타깝네요."최근 인천 계양구 용종동 한 아파트에는 방음벽 주변에서 조류 사체 3구가 발견됐다. 아파트 방음벽에 부딪쳐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인근 주민들 설명이다.이 아파트 투명 방음벽에는 독수리나 매 등의 모양을 본뜬 '맹금류 스티커'가 부착돼 있었다. 맹금류를 피하는 조류의 습성을 이용해 새들이 투명한...
이수진 2023-01-01
경인지역 우체국에 소포상자 포장용 친환경 종이테이프가 도입된다. 택배업계 최초다.경인지방우정청은 11월부터 경기·인천지역 452개 우체국에 환경보호와 고객 편의를 위한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연간 사용량의 30% 이상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택배업계에선 처음 시도하는 조처다. 호주나 유럽 등 해외 여러 국가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테이프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김동필 2020-11-09
'환경부·3사 협약' 사전안내 부실종이상자 배치뿐… 계산후 '황당'"환경보호" vs "장바구니 판매용""정부방침, 어쩔수 없어" 해명만"종이 상자만 있으면 뭐 하나요. 노끈이랑 테이프가 없는데."2일 오후 2시께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한 대형마트. 신년 맞이 할인행사 덕분에 마트 계산대는 대기인원이 10m가량 늘어질 정도로 분주한 모습...
이준석 2020-01-02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3개사'장바구니 활성화' 종이상자만 제공대형마트 자율포장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포장용 테이프와 끈이 이제는 사라지게 됐다.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이날부터 종이상자는 제공하되 포장용 테이프, 끈은 제공하지 않는다.당초 종이상자까지 없애기로 했다가 상자 자체는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
이준석 2020-01-01
2023-01-02 18면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