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현행 불규칙하고 무질서한 토지지번의 주소체계를 개선키 위해 3억7천7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대한 새로운 주소 부여사업을 추진한다. 현행 주소체계는 1910년 일제가 조세징수를 목적으로 부여했던 토지지번을 주소로 사용해 왔으며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지번이 불규칙하게 변해 일괄성과 연계성이 결여돼 있다. 시는 도로 명칭과 건물...
오용화 2002-01-28
2002-01-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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