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11시30분. 경기도의 한 고속도로 영업소 요금수납원들의 점심시간이 시작됐다. 교대 근무 때문에 이들에게 주어진 식사 시간은 단 30분.새벽 6시부터 톨게이트 부스를 지킨 한 수납원이 직원식당으로 바쁜 걸음을 옮겼다. 미리 차린 음식을 먹기만 해도 넉넉하지 않은 시간. 웬일인지 식당 안은 썰렁한 기운만 감돌았다. 이 수납원은 몸에 밴 듯 ...
배재흥;신현정 2021-07-26
지난 15일 오전 11시30분. 경기도의 한 고속도로 영업소 요금수납원들의 점심시간이 시작됐다. 교대 근무 때문에 이들에게 주어진 식사 시간은 단 30분. 음식이 코로 들어가든, 입으로 들어가든 일단 '빨리' 먹고 톨게이트 부스로 다시 복귀해야 한다. 새벽 6시부터 톨게이트 부스를 지킨 한 수납원이 직원식당으로 바쁜 걸음을 옮겼다. 미리 차린 음식을 먹...
[포토]톨게이트 수납원 원거리 발령, 도로공사 규탄 기자회견 24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관계자 등이 한국도로공사의 원거리발령 조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9-10-24
9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 요금수납원 현안 합의 서명식에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박선복 한국도로공사톨게이트노조 위원장이 합의문을 작성한 뒤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박선복 한국도로공사톨게이트노조 위원장, 우원식 의원.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9-10-09
한국도로공사는 9일 한국도로공사톨게이트 노동조합(한국노총 소속)과 요금수납원 정규직 전환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다만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은 중재안에 반대하며 도로공사 점거 농성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공사는 자회사 전환 비동의자 가운데 현재 2심에 계류 중인 인원은 직접 고용하고, 1심 계류 중인 인원은 ...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 방면) 서울톨게이트 위에서 고공농성을 하던 수납원 6명이 5일 오후 1시 30분께 지상으로 내려왔다. 한국도로공사 측에 '전원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 지 97일 만이다. 이들은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점거 농성 중인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톨게이트 고공...
강보한 2019-10-05
2021-07-27 07면
환경조리 근무자 364명중 44명 퇴사… 충원 대신 자율운영에 '총알 식사'
2019-10-10 04면
2019-09-17 10면
2019-09-11 06면
“대법 직고용 판결 모두 적용해야”
2019-08-30 07면
2016-05-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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