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프로구단은 지원 스태프의 근로자성을 인정하지 않는데, 이젠 변해야죠." 프로축구단에서 지원 스태프로 일하는 A씨는 최근 전 직장이던 수도권의 한 구단을 고용노동부에 고소했다. 퇴직금 1천700만원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14일 A씨와 B프로축구단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B구단에서 주무·통역 팀 매니저로 일했다. 선수...
김동필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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