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파주시 조리읍의 한 식품공장 기숙사에서 난 불로 잠을 자던 인도 국적 A(46)씨가 목숨을 잃었다. 기숙사란 곳은 가설건축물 신고조차 하지 않은 불법 컨테이너(2월23일자 7면 보도=[뉴스분석] 파주 식품공장 화재… 인도 국적 A씨 사망)였다. 인도에 6살 딸이 있는 A씨는 눈을 감고서도 끝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훼손이 심했던 A씨의 ...
배재흥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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