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한파·폭설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근무반 운영 등 겨울철 설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기상청은 최근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덜 춥지만 12월 초반과 내년 1월 중·후반에 엘니뇨 영향으로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력한 북극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시는 이에 따라 내년 3월15일까지 약 4개월을 설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근무반을...
이종태 2023-12-04
군포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최근 제설창고를 건립했다.이번 제설창고는 부곡동 465번지 등 2필지 시유지에 연면적 654㎡ 규모로 지어졌으며 건축설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공사를 마쳤고 지난 2일 준공검사를 끝냈다.제설창고는 최대 1천800t의 제설제를 비축할 수 있으며 편리한 보관으로 언제든지 작업자가 제설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겨울철 ...
신창윤 2023-01-05
배달 대행업체들의 이른바 '크리스마스 할증' 부과가 논란이 되고 있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배달라이더의 수가 줄어들자 배달 대행업체들은 라이더들의 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추가 수수료를 부과했고, 이에 자영업자들은 '폭설 할증', '한파 할증'에 이어 크리스마스 할증까지 추가로 부과되자 불만을 표하고 나섰다. 26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도내 일부 ...
서승택 2022-12-26
이달 들어 세 번째 수도권에 눈이 내리면서 자영업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눈이 내리면 라이더(배달기사)들이 제설작업이 어려운 좁은 골목을 다닐 수 없어, 사실상 배달 주문이 어려워서다. 일부 자영업자들은 폭설이 내린 뒤에는 눈이 녹을 때까지 배달이 어려운 곳이 있어 이달 들어 매출 피해가 수백만 원에 달한다고 하소연했다.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4시 ...
서승택 2022-12-21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제설 작업에 필요한 염화칼슘 가격이 2배 이상 치솟으며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4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올 겨울철에 사용할 제설작업용 염화칼슘을 지난달 1t당 36만원에 800t을 구매했다. 애초 종합건설본부는 1t당 22만원에 입찰 공고를 냈지만, 염화칼슘 수입업체가 ...
한달수 2021-11-24
때이른 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 곳곳에 설치된 제설함이 엉망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오전 11시께 찾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석바위공원 앞. 주안도서관으로 향하는 이면도로 옆 인도에 설치된 제설함을 열자 맥주 페트병 등 쓰레기가 담긴 비닐봉지가 버려져 있었다. 그 아래에는 25kg짜리 제설제 4포...
한달수 2021-11-11
2023-01-06 08면
2021-11-25 06면
2021-11-12 04면
'하얀 겨울 까맣게 잊은' 제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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