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현장에 남겨진 증거나 범행 패턴을 분석해 숨겨진 진실을 이끌어내는 직업이 있다. '프로파일러'라고 불리는 범죄심리분석관이다.인천경찰청 과학수사계에서 근무하는 이진숙(52) 경위는 국내 여성 1호 프로파일러다. 이진숙 범죄심리분석관은 17년 동안 프로파일러로 근무하며 인천 미추홀구 모자 살인사건, 연수구 초등생 유괴 살인사건, 이춘재 사건, 고유정 ...
이수진 2023-02-21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이기영(31) 사건(1월2일자 19면 보도=경찰, 이기영 주변인 조사… 추가 범행 또 나올까)이 경찰을 거쳐 검찰로 송치됐지만 여전히 피해자 시신 행방은 해결되지 않은 퍼즐로 남아 있다. 전문가는 이기영이 '시신 없는 살인'을 인지하고 거짓 진술을 하며 주도권을 쥐려 한다고 분석한다.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이기영의 동거녀 A...
김환기;유혜연 2023-01-10
2023-02-22 14면
사람의 마음 이끌어내는 능력으로, 범죄자 올바른 삶 살도록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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