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31일 인천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 아동 상담 등 아동학대 사례 관리를 전담한다. 인천에는 인천·북부·남부·서부 등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 사례 건수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아동보호전문기관 확...
유진주 2022-10-31
학대를 당했거나 그런 정황이 있는 아동을 학대 행위자와 떼어 놓는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가 시행 1년을 맞았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시설 마련과 아동학대전담 공무원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지난해 3월30일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됐을 당시 인천에는 학대 피해 아동을 일시적으로 보호할 시설이 부족했다. 아이들이 갈 만한 시설은 ...
변민철 2022-03-30
인천에서 학대를 당한 장애아동들을 전문적으로 보호할 전용 시설이 없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인천에 사는 8살 이수안(가명·발달장애인)군은 지난해 2월 친부모로부터 학대·방임을 당했다. 부모로부터 분리된 이군은 인천에 장애아동을 받아줄 만한 시설이 없어 일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 연수구의 한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에 ...
변민철 2022-01-10
인천 남동구는 최근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학대아동피해쉼터 1곳과 청소년쉼터 2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옥연 가천대길병원 간호본부장은 지난 15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
김주엽 2021-12-19
인천 남동구는 최근 (사)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쉼터는 만 18세 미만 학대피해아동이 일시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사)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은 인천에서 아동그룹홈과 청소년Wee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이달부터 5년간 센터를 운영하며 학대로 즉각 분리 조치가 이뤄...
김주엽 2021-09-06
베트남 국적의 친모와 동거남으로부터 폭행당했던 무국적 아동이 그동안 생활했던 경기북부일시보호소(5월 28일자 6면 보도=하남시, 학대 당한 무국적 아동… 경기북부보호소 3개월 더 머문다)를 떠나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쉼터(그룹홈)에서 생활하게 됐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 하남시의 집에서 불법 체류자인 친모(27·베트남)와 동거남(20·베트남)...
문성호 2021-09-01
2022-11-01 03면
2021-12-20 10면
2021-09-07 17면
2021-08-05 03면
인천시, 내달 2곳·2023년까지 6곳… 주거 취약층 방문 조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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