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두 정상의 이날 회담은 오후 3시 35분부터 5시 15분까지 약 100분간 이뤄졌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 12번째 회담이자 긴밀한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정상회담...
정의종 2024-09-06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예정된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정부의 한일외교와 한일정상회담 등을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9.6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4-09-06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한일 과거사 문제에 대해 “저 자신은 당시 어려운 환경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대단히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것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확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5월 방한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기자회견에서도 한국...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두 정상의 회담은 이날 회담을 포함해 총 12번째 만남이다. 윤 대통령은 확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한일관계의 지속적이고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은 한일관계에 대해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양측 모두가 전향적인 자세로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부터 1박 2일간 한일 정상회담 및 친교의 시간을 갖고 12년만에 '셔틀외교'를 복원했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낮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실무 방문 형식이었고, 기간은 1박 2일 일정이다.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6∼17일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 도쿄를 찾은 데 대한 답방이다. 두 정상은 52일 만...
정의종 2023-05-07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일본 기시다 총리와의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지난 방미 하버드 연설에서 했던 과거사 인식을 다시 전하며 협력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지금의 엄중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한일간 협력과 공조는 양국의 공동이익은 물론이거니와 세계 평화 번영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과거사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 협력을 위해 한 발자국도 내...
권순정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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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기시다 오늘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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