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앞두고 1년여 만에 다시 찾은 인천의 한 미세먼지 차단 숲 나무들이 여전히 시들거나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해오름공원 미세먼지 차단 숲'. 공원에 들어서자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잎은 갈색으로 변색됐고, 가지는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한 것처럼 가늘었다. 남동구는 이곳에 지난 2021년 6월 사업비 20...
이수진 2023-04-04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