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수십쌍을 상대로 결혼여행 자금 수억원을 속여 뺏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니문 114' 대표(10월 14일자 8면 보도)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6단독 이종민 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여행사 '엠트레블링' 실제 운영자 김모(36)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
손성배 2019-12-02
예비부부의 신혼여행 자금을 등친 '허니문114' 사기 사건(6월 5일자 9면 보도)의 피해자 보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왔다.13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공제회와 SGI서울보증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허니문114 운영사인 주식회사 엠트레블링과 신혼여행 패키지 상품을 계약했다가 피해를 입은 111팀(230명)에 대한 보상금으로 2억2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손성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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