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폭우로 침수됐던 수원지역 중고차 매물 110여 대가 전부 해외에 매각될 전망이다. 이에 부풀려진 침수 피해 규모(7월1일자 인터넷 보도=[팩트체크] 침수차인 수원 중고차는 '믿거?'… 전체 4만대 중 100대만 침수 피해)나 일부 침수차가 버젓이 시장에 나와 있다는 등 소비자 혼란을 불러왔던 허위 정보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수원지역 중고...
김준석 2022-07-10
대선 후보의 '가족 문제' 등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기재 의혹'에 '검증의 칼날'을 겨누고 연일 고강도 비판을 쏟아냈고, 국민의힘은 이를 '네거티브'로 규정하고 중단을 촉구하면서도 이재명 후보의 각종 스캔들에 대해 공세를 이어갔다.與, 교육위 소...
정의종;김연태 2021-12-21
'영농'을 명목 삼아 농지를 매입해 정작 농사는 짓지 않고 시세차익만 얻은 부동산 투기가 '용인 SK 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부지에서 다수 적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들 모두 농지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것인데, 올 상반기를 강타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의혹과 같이 용인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투기가 반복, 근본적인...
신현정 2021-11-17
경찰이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 농지를 쪼개 팔아 250억원의 매매 차익을 남긴 영농법인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기남부경찰청 특별수사대(대장·송병일 경무관)는 지난달 31일 영농법인 대표 A씨에 대해 농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도 이날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며 영장실질심사는 2일 오전 11시께 평택지원에서 열린...
이원근 2021-06-01
'매매가격보다 높은 전세가, 깡통 빌라 조심하세요!'인천지역에서 낡은 빌라 여러 채를 헐값에 사들인 뒤 허위 매매 등을 반복해 거래가격을 풍선처럼 부풀려 놓고선, 비싼 전세보증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금융·조세범죄전담부(부장검사·정재훈)는 사기 등 혐의로 부동산 중개보조인 A(58)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A씨로부터 돈을 ...
박경호 2020-07-27
2021-11-18 02면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