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28일 업무방해 혐의로 최 대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형이 최종 확정되면 최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한다.최 대표는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이성철 2021-01-28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인턴활동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조 장관 아들 조모(23)씨를 소환 조사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전날 조씨를 소환해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활동증명서를 발급받고 대학원 입시에 증명서를 활용한 경위를 물었다.조씨는 한영외고에 재학 중이던 20...
연합뉴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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